이에 따라 가정용
냉정수기 CP-07BRO의 경우 가입 후 12개월까지 월 3만8500원, 이후 월 2만9000원이던 렌털비(등록비 10만원 기준)가 24개월까지 3만5200원, 이후 3만1100원으로 각각 변경됐다.
스탠드형 정수기 CHP-05CR도 등록비 10만원 기준으로 월 5만8000원이던 초기 렌털비용은 5만5200원으로 줄었지만 24개월 이후 렌털요금은 4만6000원에서 4만8700원으로 인상됐다.
이번 렌털 가격 변동은 기존 고객은 대상이 아니고 신규 가입 고객들에 한정된다.
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비데,
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 전 제품에 대한 의무 사용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다.
회사 측은 최근 열린 기업
설명회에서 “5년 기준으로 볼때 기존 렌털 요금 대비 7%의 가격 인상 효과가 있다”고 밝힌 바 있다.
청호나이스도 최근 냉정수기 CHP-2250S와 일반 정수기(모델명 CHP-1270D)의 월 렌털 요금을 등록비와 상관없이 2년까지는 월 2000원, 이후 5년까지는 월 1000원을 인상했다.
/yangjae@fnnews.com 양재혁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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